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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담에서 애니메이터까지
2020.03.11 손풀기 (크로키) 본문
흐음.. 블로그를 매일매일 하는 게 어려운 거였군....
매일매일 들어와서 글을 써야 하는데 막상 볼일 보고~ 공부하고~ 그러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려서
글 쓰는 시간조차 없어지는 거 같아요
흠... 요즘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빨리 가는지... 과장 조금 보태면 엊그제가 초등학생이었던 거 같은데...
벌써 성인이 되었으니... 아 늙기 싫어..... 아 나이 먹기 싫어.... ㅠㅠ
어쨌든 블로그는 매일매일 조금씩 계속 올리기를 다짐하며 오늘의 크로키를 시작합니다
오늘도 역시나 누드 크로키를 진행해 봤는데요 남성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
약간의 어색함과 어려움은 있더라고요 그래도 이제 좀 사람 같이 그리니 다행이네요
그리고 바로 창작을 들어가 보았습니다
흠.... 익숙해졌다고는 하나.... 흠... 흠... 흠................
몇 개를 보니 어색한 점이 꽤 보이는군.......(몇 개가 아닌.... 읍읍...!!!)
사실 창작을 그리다 보면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구도와 자세가 손을 거쳐서... 조금 달라지는..... 많~이 달라지는 부분이
있더라고요
뇌에서 "어! 이렇게 그려야겠다! 손아! 이 계획대로 그려봐 그럼 완벽할 거야!"라고 말하면 뇌에서
시작한 계획이
척추에서 "오~ 좋네~ 근데 여기에 이걸 좀 추가하면 더 낫겠다!" 하면서 팔로 전해주고
팔 또한 이상한 살을 더 붙여서 손에게 주면
손은 또 " 이게 뭐야! 뇌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? 아 망했어 그냥 내 느낌대로 해야겠어!"라고 말하며
어느 순간
계획적이던 생각들이 손의 feel~로 만들어진 어떻게 보면 느낌 아닌 느낌이 손에서 나온다고 해야 하나?
그래서 숙련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는 전설적인 이야.....
ㅋㅋㅋㅋ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 ㅋㅋㅋㅋ 아 글 쓰면서도 이 중구난방식의 글이 어이가 없어서 웃었네요
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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